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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31' 진에어 나우형, KT전서도 화력 시범?

'KDA 31' 진에어 나우형, KT전서도 화력 시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시즌이 개막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KDA(킬과 어시스트의 합을 데스로 나눈 수치) 부문에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진에어 그린윙스의 원거리 딜러 '파일럿' 나우형(사진)이다.

나우형의 KDA 수치는 무려 31이다. 세 세트 이상 치른 선수들 가운데 나우형의 KDA는 단연 1위다. 나우형은 롱주IM과의 팀 개막전에서 11킬 1데스 2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아나키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도 19킬 1데스 12어시스트를 달리면서 KDA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나우형이 이번 시즌에 사용한 챔피언이 매 세트 달랐다는 점이다. 롱주IM과의 경기에서는 이즈리얼과 시비르를 썼고 아나키와의 대결에서는 베인과 우르곳으로 각각 플레이했다. 네 개의 각기 다른 챔피언으로 데스를 거의 기록하지 않으면서 압도적인 KDA를 기록한 것.

지난 스프링 시즌을 보면 나우형의 주력 챔피언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 나우형은 코르키고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그 때마다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 포스트 시즌에서도 징크스를 꺼내 2전 전패를 당하기도 했지만 데스는 매 세 트 두 번씩 밖에 당하지 않는 등 이동기가 없는 챔피언으로도 안정적인 화력 지원 능력을 선보였다.

이번 KT와의 대결에서 나우형의 활약은 필수적이다. KT가 CJ와의 대결에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비록 1패를 안고 있지만 조직력이 맞아들어가고 있기 때문. 나우형이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유지해야만 진에어의 뒷심이 발휘될 수 있다.
나우형이 30대 KDA를 유지하면서 KT를 제압하는 선봉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1주차
▶CJ 엔투스 - 스베누
▶진에어 그린윙스 - KT 롤스터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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