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CJ 엔투스 1대0 스베누 소닉붐
1세트 CJ 엔투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소닉붐

CJ 엔투스가 '스페이스' 선호산이 베인으로 초반부터 킬을 올리며 무섭게 성장한 끝에 1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CJ는 3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잘 성장한 베인이 대규모 교전에서 무섭게 활약한 끝에 승리, 1대0으로 앞서나갔다.

CJ는 상단 럼블, 정글 누누, 중단 아지르, 원거리 딜러 베인, 서포터 쓰레쉬를 골라 경기에 임했다. CJ는 이렇다 할 교전 없이 무난하게 초반을 넘긴 뒤 18분만에 첫 드래곤을 내줬으나 이어진 교전에서 렉사이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다.

CJ는 19분경 하단에서 홍민기의 쓰레쉬 사형선고에 이은 베인 은화살이 터지며 적 알리스타를 잡아냈다. 선호산은 이어진 교전에서 상대 선수 3명을 추가로 잡아내며 팀이 올린 5킬을 홀로 기록했다.

무서운 초반 성장세를 보인 선호산의 베인은 이후 교전마다 맹위를 떨쳤다. CJ는 22분 상단 교전서 킬을 올리고 2차 타워까지 압박했고 24분 교전서 다시 승리,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CJ는 내셔 남작 버프에 기대 중단으로 진격해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CJ는 재정비한 뒤 적진으로 진격해 선호산의 베인이 상대 시비르를 상대로 솔로 킬을 올렸고, 챔피언 공백기 동안 넥서스를 파괴해 1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