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진에어 '체이서' 이상현 "의적 아닌 킬러가 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0522283330224_20150605223209dgame_1.jpg&nmt=27)
Q 스베누를 꺾은 소감은.
A 스베누 소닉붐을 2대0으로 제압해서 기분 좋다. MVP 포인트에서도 1위라서 기분 좋다.
Q MVP 1위를 차지한 느낌은 어떤가.
Q 1세트에서 킬 관여율 100%였다.
A 버프 몹이 재생하는 타이밍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래서 상대 정글 지역을 장악했고 그 안에서 킬을 냈다.
Q 1세트에서 스베누의 징크스가 잘 컸다.
A 우리 팀이 전투를 개시하려고 했는데 사형선고에게 끌려 가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드래곤 획득 숫자에서 우리가 뒤처졌지만 교전만 시도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교전에 집중했다.
Q 2세트에서 상대 팀의 바루스가 사랑의 추적자 바루스를 들고 나왔다.
A 남자가 보기에는 거북한 스킨이긴 하다. 맞을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더라(웃음).
Q 앞으로 KOO 타이거즈를 비롯한 강팀들을 상대한다.
A 초반에 대진표가 약팀 중심으로 짜였다. 강팀이라고 해서 질 수만은 없다. 강팀들을 스프링 때처럼 잡고 싶다. 지난 시즌에 약팀들에게 패하면서 의적이라는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서머에는 강팀, 약팀 가리지 않고 모두 이기면서 킬러가 되겠다.
A 남은 경기에서 집중해서 높이 올라가고 싶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