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김대엽이 대기만성의 기적에 도전한다.
김대엽은 지난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 시즌1에 이어 2회 연속 개인리그 4강에 올랐다. 2연속 4강이긴 하지만 김대엽은 데뷔 이래 한 번도 자기 이름을 걸고 결승 무대에 선 적이 없다. 프로리그 결승에서는 팀에게 중요한 승리를 자주 따내면서 큰 역할을 해냈지만 개인리그는 4강전이 최고 성적이다.
김도우와의 4강전은 김대엽에게 최고의 기회다. 이번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에서 4강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김대엽은 프로토스전만 치렀다. 16강에서 삼성 백동준에게 2대0으로 승리한 김대엽은 김준호와의 승자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팀 동료인 주성욱을 상대한 김대엽은 초반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3대1로 승리,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8년만에 자기 이름을 걸고 개인리그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은 김대엽이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4강
▶김도우(프)-김대엽(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