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김도우, 화력 집중시키며 최병현에 10연패 선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521152892943_2015061521170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김도우, 화력 집중시키며 최병현에 10연패 선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521152892943_20150615211703dgame_2.jpg&nmt=27)
▶SK텔레콤 3대1 프라임
1세트 어윤수(저, 1시) 승 < 조난지 > 최종혁(저, 7시)
2세트 조중혁(테, 5시) 승 < 데드윙 > 장현우(프, 11시)
3세트 김준혁(저, 11시) < 코다 > 승 황규석(테, 5시)
4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에코 > 최병현(테, 5시)
SK텔레콤 T1 김도우가 화력을 집중시키며 프라임의 테란 최병현에게 프로리그 10연패를 선사했다.
김도우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6주차 프라임 최병현과의 4세트에서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타이밍에 치고 나가 압승을 거뒀다.
예언자 1기를 생산해 최병현의 군수공장을 건설하던 일꾼을 잡아내면서 시간을 끈 김도우는 광전사를 모으면서 거신을 뽑았다. 최병현이 한 차례 치고 들어왔지만 거신과 광전사로 막아냈다.
2개의 제련소에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한 김도우는 최병현의 의료선 폭탄 드롭을 상대로 거신과 추적자, 광전사로 수비해냈다. 추적자로 의료선을 4기나 잡아낸 김도우는 차원분광기로 견제하며 시간을 벌었다.
거신 5기와 집정관 3기, 광전사로 인구수 200을 채운 김도우는 추적자와 집정관으로 최병현의 바이킹을 모두 녹였다. 해병과 불곰은 거신으로 잡아낸 김도우는 테란의 6시 확장 기지 지역으로 들어가면서 압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