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SK텔레콤 어윤수, 바퀴-히드라로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1215220238923_20150712153042dgame_1.jpg&nmt=27)
1경기 어윤수 1-0 이영호
1세트 어윤수(저, 7시) 승 < 철옹성 > 이영호(테, 1시)
SK텔레콤 T1 어윤수가 KT 이영호의 확장 중심의 전략에 대한 해법을 보여주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어윤수는 이영호가 메카닉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확장 기지만 늘리던 약점을 파고 들었다.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이영호의 12시 확장 기지를 한 차례 공격하면서 정찰에 성공한 어윤수는 이영호가 또 다시 사령부를 짓는 것을 보고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생산했다.
뮤탈리스크로 이영호의 병력이 12시로 이동하도록 만든 어윤수는 인구수 80 분량의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이영호의 병력이 모이는 집결지로 치고 들어갔다. 이영호의 공성전차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시점에 예리하게 치고 들어간 어윤수는 바퀴로는 공성전차를, 히드라리스크로는 토르를 하나씩 잡아내면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