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두 경기 연속 하루 2회 MVP로 선정됐습니다. 2위였던 KOO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도 이재완은 알리스타와 레오나로 플레이하면서 팀의 이니시에이팅을 담당,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2세트에서 레오나를 고른 이유에 대해 이재완은 김정균 코치의 예지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완이 알리스타와 잔나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기에 언젠가는 금지될 것이라 예상한 김정균 코치는 애니까지 상대 팀이 가져가면 딱히 쓸 챔피언이 없으니 몰래 레오나를 연습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이재완은 알리스타를 잘하는 법에 대한 팁을 주기도 했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감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