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뇌제' 윤용태, 질럿 찌르기로 재경기 확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1920250960256_20150719202951dgame_1.jpg&nmt=27)
3경기 윤용태(프, 11시) 승 < 네오제이드 > 박재혁(저, 7시)
윤용태가 3자 재경기를 성사시키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윤용태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박재혁을 상대로 빠른 질럿 찌르기를 선보이며 승리, 재경기를 확보했다.
초반 윤용태는 프로브로 저그의 앞마당 기지를 늦추며 기선을 제압했다. 윤용태는 질럿 하나로 박재혁을 괴롭히면서 저그의 저글링 공격을 깔끔하게 막아내 이득을 챙겼다.
이후 경기는 윤용태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윤용태는 박재혁의 앞마당 수비 라인이 허술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곧바로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질럿으로 타이밍 공격을 시도했다.
박재혁이 급하게 성큰 콜로니를 건설했지만 윤용태의 질럿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윤용태는 아콘까지 동반해 저그의 앞마당을 파괴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