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한지원 바퀴 역공 한방으로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718353670543_2015072718473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한지원 바퀴 역공 한방으로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718353670543_20150727184732dgame_2.jpg&nmt=27)
▶스베누 0-1 CJ 엔투스
1세트 이동녕(저, 11시) < 테라폼 > 승 한지원(저, 5시)
한지원이 이동녕을 상대로 성공적인 역공을 펼치며 1세트를 선취했다.
한지원이 무난하게 앞마당 멀티를 올리는 동안 이동녕은 7시 지역의 풍부한 광물지대를 빠르게 가져가며 자원싸움에서의 우위를 노렸다.
먼저 칼을 빼든 쪽은 이동녕이었다. 일벌레보다 병력 생산에 집중했던 이동녕은 저글링에 맹독충을 대동해 한지원의 앞마당을 비집고 들어갔지만 탄탄한 수비에 큰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안정적인 수비를 이어간 한지원은 바퀴를 생산해 이동녕의 풍부한 광물지대에 위치한 멀티로 진격했다. 화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한지원은 이동녕의 맹독충 수비에 꿈쩍도 하지 않았고, 멀티를 완벽히 장악하며 GG를 받아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