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결승] 조일장, 힘싸움에서도 김택용 압도!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3018090201337_20150830180936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 조일장, 힘싸움에서도 김택용 압도!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3018090201337_20150830180937dgame_2.jpg&nmt=27)
▶김택용 0-2 조일장
1세트 김택용(프, 11시) < 네오제이드 > 승 조일장(저, 1시)
2세트 김택용(프, 5시) < 라만차 > 승 조일장(저, 1시)
"힘싸움도 이겼다!"
조일장이 김택용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세어와 질럿 체제를 상대로 힘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조일장은 30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 2세트에서 김택용의 커세어와 질럿 공세에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고 버텨냈고 히드라리스크로 전환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조일장은 앞마당에 이어 10시 지역 앞마당에 해처리를 지으면서 성큰 콜로니 방어선을 구축했다. 스파이어를 일찌감치 가져간 조일장은 김택용의 커세어 견제에 오버로드르르 하나도 잃지 않으면서 일꾼을 화끈하게 늘렸다.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조일장은 김택용의 다크 템플러 2기 드롭에 의해 본진에서 일하던 드론 10여 기가 잡히긴 했지만 이미 11시 본진까지 확장을 보유한 상황이었기에 무난하게 히드라리스크를 뽑았다.
조일장은 히드라리스크를 중앙 지역으로 내려보내며 공격을 시도했다. 히드라리스크를 산개시키면서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모두 사용하도록 만든 조일장은 6시 지역에 시도하던 김택용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