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진에어 조성주, 하이브리드 조합으로 이신형 메카닉 격퇴!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2519155482904_20150925191628dgame_1.jpg&nmt=27)
![[핫식스 GSL] 진에어 조성주, 하이브리드 조합으로 이신형 메카닉 격퇴!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2519155482904_20150925191628dgame_2.jpg&nmt=27)
▶조성주 1-1 이신형
1세트 조성주(테, 4시) < 코다 > 승 이신형(테, 10시)
2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에코 > 이신형(테, 11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바이킹과 공성전차, 불곰을 조합해 SK텔레콤 T1 이신형의 메카닉 전략을 무너뜨리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조성주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4강 2경기 2세트에서 이신형의 탄탄한 메카닉 전략을 상대로 하이브리드 조합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조성주는 해병 5기를 입구에 배치하면서 이신형의 화염차 한 기를 끊어냈다. 3개의 사령부를 확보하면서 자원력을 갖춘 조성주는 밴시 한 기로 이신형의 건설로봇 7기를 잡아내면서 유리하게 풀어갔다.
조성주는 의료선보다 바이킹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신형이 바이킹과 밤까마귀로 공중을 장악하면서 공성전차를 늘리려 하자 조성주는 바이킹의 일점사를 통해 공중 병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공성전차로 이신형의 12시 확장을 공략한 조성주는 언덕 위에 고정 병력을 배치한 뒤 10시 쪽으로 이동시켜 또 다시 개스 채취를 저지했다. 이신형이 토르와 바이킹, 화염기갑병으로 치고 나오자 조성주는 언덕 위에서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막아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