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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ahq, 프나틱과의 난전서 집중력 발휘하며 첫 승

[롤드컵] ahq, 프나틱과의 난전서 집중력 발휘하며 첫 승
[롤드컵] ahq, 프나틱과의 난전서 집중력 발휘하며 첫 승
[롤드컵] ahq, 프나틱과의 난전서 집중력 발휘하며 첫 승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3일차
▶6경기 ahq e스포츠 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ahq e스포츠 클럽이 유럽의 맹주 프나틱과의 난전에서 뒷심을 발휘하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ahq는 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16강 3일차 B조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초반에는 밀렸지만 중후반부터 교전 집중력을 살리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프나틱은 5분경 상단으로 올라간 'Reignover' 김의진의 올라프가 'Huni' 허승훈의 다리우스와 함께 ahq e스포츠 클럽의 'Ziv' 첸이의 나르를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허승훈의 다리우스가 5레벨 상황에서 ahq의 2인 협공에 의해 한 번 잡혔고 부활한 뒤 상대 정글 지역으로 난입해 'Mountain' 쑤에자오홍의 엘리스를 잡으려고 무리하다가 또 죽으면서 2대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ahq는 15분에 하단 지역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westdoor' 리우슈웨이의 피즈가 'YellOwStaR' 보라 킴의 애니를 잡아내면서 킬을 올렸고 탐 켄치로 플레이한 'Albis' 강 치아웨이가 합류하면서 'Rekkles' 마틴 라르손을 잡아내면서 5대3으로 앞서 나갔다.

프나틱은 18분에 상대 정글 지역에 난입해 5대5 싸움을 펼쳤고 4킬씩 나눠가졌다. 19분에 드래곤을 사냥한 프나틱은 이어진 전투에서 4킬을 다시 챙기면서 11대11로 킬 스코어를 타이로 만들었다. 시비르로 블레이한 'Rekkles' 마틴 라르손이 3킬을 가져갔다.

26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ahq 선수들이 뒤를 잡으면서 보라 킴의 애니를 잡긴 했지만 프나틱은 징크스와 탐켄치, 엘리스를 제압하면서 14대12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또 내셔 남작까지도 가져가면서 바론 버프도 챙겼다.

중앙 지역을 강하게 압박하던 프나틱은 억제기까지 깨뜨리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낼 것 같았지만 ahq가 반격하면서 에이스를 허용했다. 메가 나르로 변신한 첸이가 전면에 나섰고 리우슈웨이의 피즈가 시비르와 오리아나를 마크하면서 초우춘안의 징크스가 마음 놓고 화력을 퍼부었다.

39분에 프나틱의 중앙 수풀 지역에서 전투를 건 ahq는 허승훈의 다리우스를 제외한 4명을 잡아내면서 쌍둥이 포탑을 깨뜨렸고 넥서스까지 일점사하면서 난전을 정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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