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팀 모두 큰 인원 변화 없이 재대결을 펼쳤다. 에드워드 게이밍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톱 라이너였던 'Koro1' 통양 대신 'AmazingJ' 석웨이호를 기용한 것이 차이라면 차이였다.
재대결의 결과는 SK텔레콤의 압승이었다. 1차전과 2차전 모두 10여 킬 차이로 승리한 SK텔레콤은 방콕 타이탄즈, H2k 게이밍과의 격차가 크다는 사실까지 입증하며 16개 팀 가운데 유일한 전승을 이어가며 C조 1위에 올랐다.

8강에 오르긴 했지만 아쉬웠던 순간이 많았던 팀은 KOO 타이거즈였다. A조에 속했던 KOO는 풀리그 첫 턴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잡아냈지만 플래시 울브즈에게 일격을 당했던 것. 두 번째 풀리그 첫 경기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완파하면서 조 1위가 유력했던 KOO는 플래시 울브즈에게 또 한 번 패하면서 4승2패를 기록했다. 플래시 울브즈 또한 4승2패였지만 KOO는 승자승에 밀려 조 2위를 차지했다.

KOO 타이거즈의 조 2위는 8강에서 한국팀끼리 대결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D조 1위인 KT 롤스터와 A조 2위인 KOO 타이거즈가 대결하는 것. 만약 KOO가 플래시 울브즈를 한 번이라도 잡아냈다면 한국 팀은 4강 또는 결승이 되어서야 만날 수 있었겠지만 8강에서 맞대결이 결정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T1 C조 6승->8강
KT 롤스터 D조 5승1패->8강
KOO 타이거즈 A조 4승2패->8강
*사진 제공=라이엇게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