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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오리겐, '소아즈' 펜타킬 덕에 대역전승! 1-0

[롤드컵] 오리겐, '소아즈' 펜타킬 덕에 대역전승! 1-0
[롤드컵] 오리겐, '소아즈' 펜타킬 덕에 대역전승! 1-0
[롤드컵] 오리겐, '소아즈' 펜타킬 덕에 대역전승! 1-0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C조
▶플래시 울브즈 0-1 오리겐
1세트 플래시 울브즈 < 소환사의협곡 > 승 오리겐

오리겐이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톱 라이너 'sOAZ' 폴 보이어의 다리우스가 펜타킬을 달성한 덕에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오리겐은 1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8강 C조 플래시 울브즈와의 1세트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을 펼친 끝에 폴 보이어가 펜타킬을 성공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오리겐은 3분만에 하단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원거리 딜러 'Niels' 제스퍼 스베닝센의 시비르가 점멸을 통해 공격을 피했고 서포터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알리스타가 분쇄로 띄우면서 'NL' 쉬엉 웬안의 징크스를 잡아냈다. 곧이어 순간이동을 쓰면서 플래시 울브즈의 톱 라이너 'Steak' 초우 루쉬의 나르와 정글러 'Karsa' 헝 하우수안의 렉사이가 합류하며 전투를 이어갔지만 오리겐 또한 'sOAZ' 폴 보이어의 다리우스, 정글러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슈나이더의 그라가스가 싸움에 동원되면서 두 번째 킬을 만들어냈다.

오리겐은 7분에 하단 지역으로 폴 보이어의 다리우스가 넘어오면서 3대3 싸움을 걸었다. 알리스타가 모르가나를 자신의 포탑 쪽으로 밀어내며 시비르와 함께 손쉽게 잡아냈고 다리우스는 징크스를 홀로 마크하면서 킬을 냈다. 하단 지역 1차 포탑은 덤이었다.

플래시 울브즈는 10분대 후반에 오리겐 선수들을 한 명씩 끊어내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상단에서 폴 보이어의 다리우스를 잡아낸 플래시 울브즈는 하단으로 내려간 'Maple' 후앙 이탕의 르블랑이 한 번도 안 잡혔던 제스퍼의 시비르를 꺾었다. 21분에 상단에서 전투를 펼친 플래시 울브즈는 2킬을 가져가면서 5대4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오리겐의 25분에 드래곤을 잡으면서 3회 중첩을 달성했지만 플래시 울브즈는 3명이 중앙 지역 1차 포탑을 파괴했고 오리겐의 미드 라이너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를 잡아냈다. 28분에 후앙 이탕의 르블랑이 엔리케의 애니비아를 혼자 힘으로 잡아내며 기세를 탄 플래시 울브즈는 압박을 이어갔다.

플래시 울브즈를 흔들기 위해 오리겐은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했다. 내셔 남작을 집중적으로 두드린 오리겐은 끝내 사냥에 성공했고 폴의 다리우스가 펜타킬을 따내면서 킬 스코어를 9대9 타이로 만들었다.

34분에 중앙 지역을 압박하던 오리겐은 플래시 울브즈의 원거리 딜러를 잡으려고 일자로 들어오다가 2명이 잡히면서 또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오리겐은 38분에 펼쳐진 전투에서 플래시 울브즈 화력의 중심이었던 미드 라이너 후앙 이탕의 르블랑을 잡아냈다. 진격을 시도한 오리겐은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골드 획득량을 뒤집었다.

플래시 울브즈가 드래곤을 사냥하려 이동하자 오리겐은 넥서스로 돌진했고 쌍둥이 포탑 2개를 가볍게 파괴한 뒤 넥서스를 깨뜨리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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