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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서 펜타킬 6회 등장…주인공은?

롤드컵 사상 6번째 펜타킬의 주인공인 오리겐의 폴 보이어(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롤드컵 사상 6번째 펜타킬의 주인공인 오리겐의 폴 보이어(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오리겐의 톱 라이너 'sOAZ' 폴 보이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8강 C조 플래시 울브즈와의 1세트에서 다리우스로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롤드컵 사상 6번째 펜타킬로 기록됐다.

폴 보이어는 1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8강 C조 플래시 울브즈와의 1세트에서 다리우스로 플레이하면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5회째를 맞는 롤드컵에서 첫 펜타킬은 네 번째 시즌 만에 나왔다. 2014년 롤드컵에서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원거리 딜러 'imp' 구승빈이 16강 A조 다크 패시지와의 경기에서 레드 버프를 두른 베인으로 펜타킬을 성공시켰다.
롤드컵 펜타킬 2호의 주인공은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인 'Rekkles' 마틴 라르손. 2014 롤드컵 16강 C조 경기에서 LMQ를 상대해 루시안으로 펜타킬을 성공시켰다.

세 번째 펜타킬은 '임프' 구승빈이 다시 만들어냈다. 2014 롤드컵 8강 솔로미드와의 경기에서 트위치로 플레이해 펜타킬을 성공시켰다. 이로 인해 구승빈은 롤드컵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펜타킬 2회 기록을 보유하게 됐고 트위치는 삼성의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2015년 롤드컵 첫 펜타킬은 클라우드 나인의 톱 라이너 'Balls' 안 레가 10월5일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다리우스로 플레이하면서 만들어냈다. 이 기록은 톱 라이너로는 처음으로 펜타킬을 달성한 것이기에 큰 화제를 모았다.

2015년 두 번째 펜타킬은 플래시 울브즈의 원거리 딜러 'NL' 쉬엉 웬안이 달성했다. 10월9일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징크스로 플레이한 쉬엉 웬안은 연속 킬을 내면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징크스의 패시브를 활용해 펜타킬을 이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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