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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오리겐, '고진감래' 조합 앞세워 2세트도 쟁취

[롤드컵] 오리겐, '고진감래' 조합 앞세워 2세트도 쟁취
[롤드컵] 오리겐, '고진감래' 조합 앞세워 2세트도 쟁취
[롤드컵] 오리겐, '고진감래' 조합 앞세워 2세트도 쟁취
칼리스타-탐 켄치로 플래시 울브즈 농락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C조
▶플래시 울브즈 0-2 오리겐
1세트 플래시 울브즈 < 소환사의협곡 > 승 오리겐
2세트 플래시 울브즈 < 소환사의협곡 > 승 오리겐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오리겐이 궁극기와 스킬을 통해 동료들을 이동시킬 수 있는 칼리스타와 탐 켄치 조합을 선보이면서 플래시 울브즈를 격파했다.

오리겐은 1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8강 C조 플래시 울브즈와의 2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Niels' 제스퍼 스베닝센의 칼리스타와 서포터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탐 켄치가 교전마다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덕에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오리겐은 라인전 단계에서 우위를 점했다. 애니비아와 빅토르의 싸움에서는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의 애니비아가 포탑을 끼고 미니언을 사냥하며 전투의 여지를 주지 않았고 상단에서는 'sOAZ' 폴 보이어의 룰루가 'Steak' 초우 루쉬의 말파이트를 상대로 먼저 포탑을 밀어냈다.

12분에 플래시 울브즈의 정글 지역으로 3명이 들어가 전투를 걸었던 오리겐은 정글러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슈나이더의 렉사이가 잡히긴 했지만 'Karsa' 헝 하우수안의 엘리스를 제거하면서 1킬씩 나눠 가졌다.

라인전에서만 골드 획득량 차이를 3,000으로 벌린 오리겐은 중앙 2차 포탑을 압박하다가 플래시 울브즈 선수들에게 포위되면서 마우리스의 렉사이가 잡혔지만 전세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상단으로 올라간 'Niels' 제스퍼 스베닝센의 칼리스타와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탐 켄치가 포탑을 두드렸고 2차 포탑의 체력을 대부분 깨놓았다.

오리겐은 27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전투를 벌였지만 플래시 울브즈의 톱 라이너 'Steak' 초우 루쉬의 말파이트가 뭉쳐 있던 3명에게 멈출 수 없는 힘을 적중시키면서 한 번에 전세를 뒤집었다. 오리겐 선수들 3명을 잡아낸 플래시 울브즈는 내셔 남작을 스틸하기 위해 들어왔던 2명까지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8대3으로 뒤집었다.

오리겐은 32분에 플래시 울브즈의 중앙 포탑을 밀면서 압박을 넣었고 올라오던 선수들을 정글 지역에서 가둬 놓고 싸움을 걸었다. 애니비아가 길을 막았고 탐 켄치가 모르가나를 삼키면서 제압했다. 이어진 전투에서 2킬을 추가한 오리겐은 중앙 억제기가지 깨뜨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35분에 플래시 울브즈의 정글에서 뒤를 잡으면서 제스퍼의 칼리스타가 2킬을 따낸 오리겐은 37분에도 중앙 지역에서 싸움을 걸었고 2킬을 가져갔다.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탐 켄치가 체력이 빠진 동료들을 한 명씩 잡아 먹으면서 뒤쪽으로 빼줬고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Niels' 제스퍼 스베닝센의 칼리스타가 점프를 뛰면서 데미지를 쏟아 부으며 교전에서 승래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뒤 드래곤 지역에서 싸움을 시도한 오리겐은 말파이트의 멈출 수 없는 힘을 피한 뒤 칼리스타가 마음 편히 뛰어 다니면서 데미지를 쏟아 부은 덕에 4명을 잡아내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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