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1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D조 경기에서 ahq e스포츠 클럽을 상대로 이상혁을 선발 미드 라이너로 출전시켰다.
이상혁은 이번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네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15킬 7데스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SK텔레콤 선수들 중에 가장 낮은 KDA를 기록하면서 컨디션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받기도 했던 이상혁은 이번 ahq e스포츠와의 대결을 통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