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SK텔레콤, 안정적인 운영으로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1701211658977_20151017020745dgame_2.jpg&nmt=27)
![[롤드컵] SK텔레콤, 안정적인 운영으로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1701211658977_20151017013237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 1대0 ahq e스포츠 클럽
1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ahq e스포츠 클럽
SK텔레콤 T1이 노련한 운영으로 ahq e스포츠 클럽의 공격적인 픽을 무력화시키고 1세트를 따냈다.
SK텔레콤은 피오라와 엘리스, 룰루, 트리스타나, 알리스타 조합을 선택해 ahq 다리우스, 렉사이, 다이애나, 칼리스타, 쓰레쉬 조합을 상대했다.
SK텔레콤은 6분경 '벵기' 배성웅의 하단 개입 공격을 통해 선취점을 올리고 유리하게 출발했다. 배성웅은 하단 듀오간의 2대2 싸움에서 배준식과 이재완이 어려움을 겪자 상대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경로로 하단 1차 포탑으로 진입해 상대 퇴로를 차단하고 배준식의 트리스타나에게 2킬을 선사했다.
무난하게 선취점을 올린 SK텔레콤은 상단에서 장경환의 피오라가 버티는 사이 9분경 드래곤을 가져갔고, 이어 중단으로 3명의 선수가 진격해 1차 포탑을 파괴하며 눈덩이를 굴려갔다.
SK텔레콤은 13분경 상단에서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상대 매복 공격에 전사하고 이어 배성웅의 엘리스마저 상대 선수 3명에게 당해 추격을 허용했으나 두 번째 드래곤을 무난히 가져갔으며 골드 획득량에서도 꾸준히 앞서나갔다.
SK텔레콤은 20분경 하단에서 상대 선수 두 명을 제압하고도 22분경 벌어진 드래곤 교전에서 이재완의 알리스타가 먼저 물려 전사하며 불리하게 싸워 드래곤과 함께 2킬을 허용했다. SK텔레콤은 23분경 중단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룰루가 상대 선수를 유인한 뒤 배준식의 트리스타나 앞 점프에 이은 역공으로 2킬을 올려 분위기 반전에 다시 성공했다.
SK텔레콤은 29분경 하단 합류전에서 장경환의 피오라가 전사했으나 체력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고 드래곤을 챙겨 3스택을 만들었다. SK텔레콤은 31분경 상단에서 미니언을 정리하던 상대 다이애나를 끊어낸 뒤 내셔 남작 사냥에서 성공했고, 이어진 교전에서 두 명을 추가로 제압하고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