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Xpecial' 알렉스 추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롭게 'Smoothie' 앤디 타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앤디 타는 2015 시즌 드래곤 나이츠의 주전으로 활동했다. 스프링 승강전을 통해 팀을 챔피언십 시리즈로 올린 앤디 타는 팀의 전체적인 부진으로 인해 3승12패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서포터로서 능력이 있음을 확인시켰다. 주력 챔피언으로는 애니와 소나, 쓰레쉬를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앤디 타는 2016 시즌 'Piglet' 채광진과 호흡을 맞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