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유럽 팬들을 들었다 놓았다.
오리겐과의 대결에서 후보로 등록된 이상혁은 후보로 나선 느낌에 대해 "내가 뛰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지훈 선배가 뛰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혁과 이지훈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이지훈 선배는 몇 가지 챔피언을 나보다 훨씬 잘 다루고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다"라며 "이지훈이 라인전에서 나보다 더 강하게 압박하면서 상대를 괴롭힌다"고 말했다.
많은 팬들이 오리겐을 응원하고 있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벨기에가 유럽 지역이기에 내가 오리겐이 이긴다고 말한다면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겠지만 나는 우리 팀이 3대0으로 이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혁의 말을 들은 유럽 팬들은 처음에는 좋아하는 듯했지만 SK텔레콤의 3대0 승리를 예상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돌아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