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롤드컵에서 KDA 1위를 달리고 있는 비결을 밝혔다.
오리겐과의 경기에서 상대 팀 원거리 딜러 'Niels' 제스퍼 스베닝센과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배준식은 "1세트에서 제스퍼의 트리스타나가 한 번도 잡히지 않고 무난히 크면서 우리 팀이 어려운 적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간 것 같다"며 "2세트부터는 라인전부터 압박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내내 KDA에서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덜 주목받고 있다는 질문에 배준식은 "우리 팀은 모든 포지션 선수들의 기량이 대단하다. 초반에 톱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는 운영 방식을 취하고 있기에 우리 팀에서 내 역할은 죽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 배준식은 "유럽에 와서 가장 많이 연습한 팀이 프나틱이다. 프나틱이 유럽 강호이기도 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팀이기에 프나틱과 대결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