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O와 프나틱은 25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4강 B조 1세트부터 독특한 챔피언들을 대거 기용했다.
KOO는 정글러용 챔피언으로 자크를 선보였다. 자크는 한국에서도 2015 시즌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면서 고인이 된 듯한 느낌을 줬다. KOO가 자크 카드를 들고 나온 이유는 그라가스의 글로벌 금지로 인해 새로운 챔피언을 찾아야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