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예고] 배준식의 트리스타나 VS 김종인의 애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2900595787987_20151029010031dgame_1.jpg&nmt=27)
배준식은 이번 롤드컵에서 '죽지 않는 원딜'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12세트를 치르면서 배준식이 죽은 횟수는 7번. 경기 수보다 훨씬 적다. 이 같은 패턴은 배준식의 KDA(킬과 어시스트를 데스로 나눈 수치)를 19.9로 만든 이유가 됐다. 배준식은 16강에서 치른 여섯 경기에서 불과 1번 잡혔고 KDA 71을 기록했다. 8강에서는 매 세트 1킬씩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KDA 27을 유지했으며 오리겐과의 4강전에서는 1세트에 '두 번이나' 잡혔지만 2세트에 한 번, 3세트에 노데스를 기록하면서 KDA 20에 육박했다.
김종인은 배준식보다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했다. 애쉬 5번, 칼리스타 3번, 케이틀린과 징크스 각각 2번, 모데카이저 1번으로 5개의 챔피언을 썼다. 이 가운데 김종인의 트레이드 마크는 역시 애쉬다. 5번 사용해 4번 승리했을 뿐 아니라 김종인이 경기를 지배하는 플레이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애쉬는 이동기가 없을 뿐 라인전과 대규모 교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챔피언이다. 궁극기인 마법의 수정화살이 적중했을 때 맞은 챔피언 뿐만 아니라 주위의 챔피언들까지도 이동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동료들이 전략적으로 구사할 수 있다. 김종인은 적중률이 매우 높은 궁극기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요주의 인물을 맞히는 능력이 뛰어나다.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도 미드 라이너만 집중적으로 맞히면서 KOO가 낙승을 거두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