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갱맘' 이창석이 아주부TV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한다.

진에어 이창석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31일 아주부TV 중계 채널 채팅창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주부TV 롤드컵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결승전을 팬들과 함께 시청하며 한국어 채팅방에서 이창석과 유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창석은 이미 지난 24일 SK텔레콤 T1과 오리겐의 4강 경기에서 아주부TV 채팅창에 나타나 특유의 입담과 프로게이머의 시각에서 보는 전문적인 해설을 시청자들에 선보였다.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롤드컵 결승전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롤드컵 중계 및 이창석과의 채팅은 아주부 홈페이지(http://www.azubu.tv/lolesports)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출전 선수들의 KDA 및 자주 활용한 챔피언 또한 확인 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