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예고] SK텔레콤 T1 최병훈 감독 "첫 세트 이기면 무조건 3대0 확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3019180410686_20151030223952dgame_1.jpg&nmt=27)
SK텔레콤의 결승 상대는 한국 지역 대표 가운데 하나인 KOO 타이거즈다. 이번 롤드컵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KOO이기에 SK텔레콤은 모든 것을 쏟아부을 생각이다.
다음은 최병훈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결승전에 오른 소감은.
A 롤드컵 결승에 두 번째 오르고 세계 유수의 팀을 제치고 두 번째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낸 김정균 코치와 선수들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그런 무대에서 팀을 이끌고 설 수 있다는 것도 무척이나 영광이다.
Q 무실 세트로 결승까지 올라왔다. 결승전에서도 3대0을 자신하나.
A 첫 세트가 관건일 것 같다. 만약 우리가 이긴다면 무조건 3대0으로 이긴다. 사실 기록에 대한 부담은 없다. 평상시와 똑같이 훈련하고 똑같이 준비하고 있다. 결승전이라고 해서 더 들떠 있지도, 긴장하지도 않는다.
Q 송경호가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장경환이 비장의 카드를 준비했나.
A 상단 톱 라이너의 대결에서는 피오라가 가장 핫할 듯하다. 비장의 카드 여부보다는 결승전 당일 선수의 컨디션이 중요해 보인다.
Q 4강에서 오리겐과 경기할 때 그라가스의 공백을 자르반 4세로 메웠다. 다른 챔피언을 보여줄 수도 있나.
A 정글러 3대장 체제가 깨지면서 엘리스와 렉사이를 제외하면 어떤 챔피언이든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준비한 챔피언들도 여럿 있다. 배성웅이기에 어떤 챔피언을 쓰든 다 이유를 만들어낼 수 있기도 하다.
A 어떤 챔피언을 사용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이상혁이 어떤 챔피언을 쓰든 실력으로 이서행을 이길 수 있다고 본다. 팀 안에서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한다. 모든 게임에서 '인간-대머리-남자'라는 세 가지 조건을 갖추면 항상 강력하다고. KOO 타이거즈에서 라이즈를 금지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꺼내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Q KOO 타이거즈의 하단 듀오가 만만치 않다. 배준식과 이재완의 컨디션은 어떤가.
A 하단 듀오도 우리가 KOO 타이거즈보다 강하다고 생각한다. '울프' 이재완은 KOO와 대결했을 때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데도 '고릴라' 강범현보다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결승전을 통해 평가를 바꿔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Q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면 SK텔레콤은 사상 첫 롤드컵 2회 우승팀으로 기록된다. 선수단이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A 지금은 2회든, 3회든 기록이나 의미 부여가 중요한 시점은 아니라고 본다. 결승전이라는 눈 앞에 놓인 한 경기만 이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Q 롤드컵까지 우승하면 한 시즌을 모두 우승한다. 시즌 스윕에 대한 욕심도 있나.
A 3대0으로 이긴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기록이라 역시나 신경쓰거나 부담가지고 있지 않다.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유럽에서 대회를 치르는 한 달 동안 선수들, 코칭스태프, 사무국이 굉장히 긴 여정동안 고생했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로 보답 받겠다. 또 팬들도 SK텔레콤 T1의 팬이라서 자랑스럽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팬분들도 자부심을 느끼시도록
꼭 우승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