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CTU 파토스, 압도적 실력 차 선보이며 8강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0619262673519_2015110619282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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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U 파토스 2대0 영 보스
1세트 CTU 파토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영 보스
2세트 CTU 파토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영 보스
CTU 파토스가 영 보스를 상대로 30분만에 항복을 받아내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CTU 파토스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네이버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2강 개막전 영 보스와의 2세트에서 또 다시 압도적으로 성장한 올라프를 앞세워 승리했다.
CTU 파토스는 초반 습격 과정에서 2킬을 가져갔다. 5명이 상단 쪽으로 파고든 CTU 파토스는 선두에 선 '미믹' 민주성의 올라프가 도끼를 던지면서 상대를 느리게 만들었고 정글러 '독고' 민경탁의 엘리스가 고치를 적중시키며 1킬씩 나눠 가졌다.
11분에 하단 지역에서 '모카' 김태겸의 알리스타가 점멸 분쇄를 통해 영 보스의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의 시비르를 띄운 CTU 파토스는 민주성의 올라프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완벽히 킬을 냈고 드래곤까지 챙겼다 .
킬 스코어는 4대1밖에 나지 않았지만 맵 전체를 장악한 CTU 파토스는 골드 획득량을 5,000 차이까지 벌리면서 우위를 점했다. 23분에 드래곤을 사냥한 CTU 파토스는 스틸을 위해 들어온 영 보스 선수들 5명을 순식간에 잡아냈고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8강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어섰다.
29분에 하단 지역을 압박하면서 3킬을 추가한 CTU 파토스는 네 번째 드래곤까지 챙겼고 정비한 뒤 다시 싸움을 걸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두 번째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CTU 파토스는 영 보스의 자진 항복을 받아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