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WCS] 진에어 김유진, 초반 견제 통해 이승현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0809142727014_20151108091457dgame_1.jpg&nmt=27)
▶김유진 1-0 이승현
1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테라폼 > 이승현(저, 5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트레이드 마크인 광자포 러시를 통해 이승현을 제압했다.
김유진은 이승현이 산란못을 건설하지 않고 3개의 부화장을 건설하려 하자 광전사로 견제를 시도했다. 광전사를 이승현의 본진으로 밀어 넣은 김유진은 탐사정으로는 3시 지역에 수정탑과 광자포를 건설하면서 부화장을 파괴했다.
이승현의 저글링 난입에 의해 본진에서 일하던 탐사정의 체력이 빠졌지만 김유진은 한 기도 잃지 않았다. 3시 지역에 지어 놓은 수정탑을 통해 병력을 소환한 김유진은 광전사와 추적자, 파수기로 공격을 시도했고 이승현의 바퀴를 손쉽게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