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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WCS] 진에어 김유진, 7세트 접전 끝에 이승현 꺾고 2회 우승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정상에 오른 진에어 김유진(사진=트위치 생중계 화면 캡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정상에 오른 진에어 김유진(사진=트위치 생중계 화면 캡처).
◆WCS 스타2 글로벌 파이널 결승
▶김유진 4대3 이승현
1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테라폼 > 이승현(저, 5시)
2세트 김유진(프, 11시) < 코다 > 승 이승현(저, 5시)
3세트 김유진(프, 7시) 승 < 문라이트매드니스 > 이승현(저, 1시)
4세트 김유진(프, 9시) < 브리지헤드 > 승 이승현(저, 3시)
5세트 김유진(프, 12시) 승 < 대시앤드터미널 > 이승현(저, 3시)
6세트 김유진(프, 1시) < 캑터스밸리 > 승 이승현(저, 5시)
7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철옹성 > 이승현(저, 5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KT 롤스터 이승현의 맹독충 올인 러시를 앞마당 지역에서 막아낸 뒤 추적자와 파수기로 타이밍 러시를 성공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유진은 8일(한국 시각) 미국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결승전 7세트에서 이승현의 저글링과 맹독충 올인 러시를 앞마당 지역에서 막아내면서 우승했다.

김유진은 앞마당에 연결체를 가져가면서 중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이승현이 이를 노리고 본진 플레이를 시도하면서 위기에 빠졌다. 저글링으로 몰아치던 이승현은 맹독충까지 합류하면서 입구에 지어진 김유진의 건물을 깨고 들어온 것.

김유진은 언덕 위에 수정탑 3개를 지으면서 이승현의 저글링이 본진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았고 광자포와 관문을 다시 지으면서 입구를 재차 막아냈다. 이승현의 저글링을 파수기의 역장으로 저지한 김유진은 앞마당을 복구했다.

김유진은 추적자와 파수기를 확보하면서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고 바퀴 중심이었던 이승현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정상에 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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