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O 2015 우승을 차지한 RNG.(사진=e스포츠피디아 발췌) LPL에서 부진했던 로열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이 단기 토너먼트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RNG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 엑스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내셔널 일렉트로닉 스포츠 오픈 2015(이하 NESO)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 내몽고 지역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RNG는 34강 조별 풀리그에서 월드 엘리트 퓨처, 제우스 게이밍 등을 잡고 4전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인빅터스 게이밍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팝187 클럽을 제물 삼아 4강에 올랐다.
RNG는 4강에서 뉴비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는 스네이크 e스포츠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RNG에게는 상금 8만 위안(한화 약 1천 4백만 원)이 주어졌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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