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CJ, 물 흐르는 듯 진에어 압박하며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0922135257524_2015110922154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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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CJ 엔투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CJ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5 8강 1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무난히 성장한 박상면의 레넥톤과 '코코' 신진영이 플레이한 룰루의 스킬 연계를 통해 완승을 거뒀다.
퍼스트 블러드는 CJ 엔투스가 가져갔다. 진에어의 톱 라이너 '소환' 김준영의 리븐이 '샤이' 박상면의 레넥톤과 전투를 선택하자 근처에 있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가 다가와 싸움을 걸었고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의 룰루까지 합류하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16분에 진에어가 하단으로 3명을 배치하며 포탑을 파괴하려 하자 박상면의 레넥톤이 강신을 쓰면서 버텨냈고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순식간에 3킬을 추가했다.
CJ는 23분에 하단에서 또 다시 싸움을 걸었다. 박상면의 레넥톤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코르키와 알리스타 사이를 파고 들었고 일점사를 당했던 '코코' 신진영의 룰루가 급성장을 통해 시간을 벌었다. 그러던 사이에 강찬용의 렉사이가 들어오면서 2킬을 추가했다. 상단에서는 '스페이스' 선호산의 트리스타나가 혼자서 2차 포탑을 파괴했다.
바론 버프를 달고 34분에 포탑을 밀고 들어간 CJ는 3개의 억제기를 파괴하며 진에어를 밀어붙였다. 선호산의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쌍둥이 포탑을 두르린 CJ는 무난하게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