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ESC 에버 '아테나' 강하운 "SKT보다는 스베누가 낫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1021310223995_20151110214306dgame_1.jpg&nmt=27)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5 8강에서 레블즈 아나키를 제압한 ESC 에버의 미드 라이너 '아테나' 강하운의 말이다.
강하운은 "SK텔레콤보다는 스베누가 4강 상대로 나은 것 같다"며 "만약 스베누가 올라온다면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펼치면서 결승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강하운과의 일문일답.
A 이번 대회 목표는 8강이었는데 4강까지 가게 되어 영광스럽다.
Q 아나키전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전력 분석을 해봤더니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가 센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인전에 센 챔피언을 골라서 밀어붙이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스타일이더라. 8강전에서는 우리가 그 점을 잘 노려서 승리한 것 같다.
Q 1세트에서 라인전에서 밀렸다.
A 무대 경험이 없어서 떨렸다. 그리고 손영민의 아리가 라인 푸시하고 와드를 매설하면서 압박하는데 라이즈로는 뭘 할 수 있는 것이 없더라.
Q 2세트에서 대처 방법은 무엇이었나.
Q 3세트에서는 밴픽 단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A 애쉬와 바드, 갱플랭크, 라이즈, 킨드레드 등 OP 챔피언이 모두 풀리면서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은 했다. 톱 라이너 김재희는 라이즈를 많이 했고 나는 갱플랭크를 많이 준비했다. 하단 듀오는 애쉬, 바드로 준비를 했다. 여기에 킨드레드까지 나오면서 후반으로 가면 이긴다고 생각했다.
Q 서포터 김한기가 바드를 엄청 잘하더라
A 바드만 정말 많이 했다. 바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Q 대회 연습은 어떻게 했나.
A 챌린저스 코리아를 하다가 팀이 해체됐다. 그래도 이번 대회에 나가자며 의기투합했다. ESC에서 후원을 해주셨다. 숙식 제공하고 감독님, 코치님, 서브 선수들까지 같이 모여서 연습하고 있다. 합숙의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
Q 다음 경기 상대는.
A 스베누를 만났으면 좋겠다. SK텔레콤은 이기지 못할 것 같다.
Q 왜 그런가.
A 내 성격이 약간 소심한 편이라서 그런 것 같다. SK텔레콤은 이름 값만으로 움츠리고 들어가는데 스베누는 조금 다르다.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김가람 감독, 조계현 코치님, 후원사인 ESC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멋진 플레이르 해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