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ESC 에버, 신예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CJ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1419393512092_2015111419414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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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0-1 ESC 에버
1세트 CJ 엔투스 < 소환사의협곡 > 승 ESC 에버
ESC 에버가 교전마다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CJ 엔투스를 상대로 1세트를 따냈다.
ESC 에버는 상단과 하단에서 1킬씩 가져가면서 우위를 점했다. 상단으로 이동한 정글러 '아레스' 김민권의 렉사이가 습격하면서 CJ의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의 피오라를 잡아냈다. CJ가 하단으로 3명이 모이면서 ESC 에버의 원거리 딜러 '로켄' 이동욱의 칼리스타를 잡아내려 했지만 ESC 에버가 버텨냈고 오히려 CJ의 원거리 딜러 '스페이스' 선호산의 트리스타나를 잡아냈다.
CJ는 10분경 하단 지역으로 또 다시 3인 다이브를 시도하면서 ESC 에버의 원거리 딜러 이동욱을 잡아냈고 이어진 드래곤 싸움에서도 스틸을 위해 내려온 '크레이지' 김재희의 블라디미르를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 2대2 타이를 만들어냈다. 19분에 상단 지역으로 3명이 합류한 CJ는 또 다시 김재희를 제압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ESC 에버는 21분에 드래곤을 CJ에게 내줬지만 5대5 싸움에서 압승을 거뒀다. 블라디미르로 플레이한 김재희가 혈사병을 3명에게 적중시켰고 이동욱의 칼리스타가 운명의 부름을 통해 김한기의 알리스타를 살려내면서 상대 진영을 붕괴시키고 3킬만 챙겼다.
27분에 하단 지역으로 3명이 이동하면서 CJ를 압박한 ESC 에버는 박상면의 피오라와 강찬용의 니달리를 제거하면서 7대4로 킬 격차를 벌렸다. 상단에서 김재희의 갱플랭크가 제압 당했지만 ESC 에버는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ESC 에버는 30분에 중앙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3킬을 따내면서 굳히기에 들어갔다. 10대6의 킬스코어를 달성한 ESC 에버는 하단 지역을 밀어붙이다가 홍민기의 탐 켄치를 잡아냈고용 용까지 챙겼다.
상단 2차 포탑을 파괴하기 위해 몰아쳤던 ESC 에버는 CJ의 저항에 뒤로 빼야 했다. CJ가 몰래 내셔 남작을 사냥해냈지만 ESC 에버는 추격을 성공하면서 4킬을 따냈고 넥서스까지 밀어내며 1세트를 가져갔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