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대표 'd00m1n80r' 페로빅 마일로스. 태국 대표와 세르비아 대표가 IeSF 월드 챔피언십 2015 하스스톤 부문 우승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IeSF 월드 챔피언십 2015 하스스톤 부문 4강전에서 태국의 'MiTH.Ledah' 니루티나논트 산야와 세르비아의 'd00m1n80r' 페로빅 마일로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산야는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고 스웨덴의 'Nizy' 오만 조아킴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산야는 4강에서 필리핀의 'Pompi' 카스틸로 리차드를 맞아 2대1로 제압하면서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마일로스는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마일로스는 8강에서 한국의 '코둘기' 최용재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루마니아의 'RO_Moody' 마리네스쿠 스테판을 상대한 마일로스는 스테판의 전사에게만 2승을 거두며 2승1패의 세트 스코어로 결승에 진출했다.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하스스톤 결승전은 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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