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대1 토너먼트 1일차
1경기 'ClearLove' 밍 카이(브랜드) 승 < 칼바람 나락 > 'MaRin' 장경환(리산드라)
2경기 'Kira' 미카일로 하르마쉬(케이틀린) 승 < 칼바람 나락 > 'Dyrus' 마커스 힐(말자하)
3경기 'Bjergsen' 소렌 비어그(드레이븐) 승 < 칼바람 나락 > 'Smurf' 드미트리 이바노프(미스 포츈)
4경기 'PraY' 김종인(칼리스타) 승 < 칼바람 나락 > 'Huni' 허승훈(이즈리얼)
6경기 'RooKie' 송의진(칼리스타) 승 < 칼바람 나락 > 'Meteos' 윌 하트만(우르곳)
7경기 'LeX' 알렉세이 키트사크(킨드레드) 승 < 칼바람 나락 > 'Westdoor' 리우슈웨이(르블랑)
1대1 모드에서 'MadLife' 홍민기가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반면 'MaRin' 장경환이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1대1 모드에서 홍민기가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며 'PraY' 김종인과 맞붙게 됐다. 장경환은 'ClearLove' 밍 카이에게 패배했고, 'PraY' 김종인과 'RooKie' 송의진은 진출권을 획득했다.
1경기에서 'MaRin' 장경환이 리산드라로 분전했으나 'ClearLove' 밍 카이 브랜드의 순간적인 스킬 연계와 점화에 맞아 전사하면서 패배했다.
이어진 'Kira' 미카일로 하르마쉬와 'Dyrus' 마커스 힐과의 경기에선 하르마쉬가 케이틀린의 사거리를 이용해 cs와 라인을 압도하며 마커스 힐의 말자하를 잡아냈다.
3경기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2레벨을 빠르게 올린 후 드레이븐의 스킬 활용과 점화 선택으로 미프 포츈을 선택한 'Smurf' 드미트리 이바노프를 잡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미러전으로 펼쳐졌던 5경기에선 'MadLife' 홍민기가 점화가 빠진 타이밍에 싸움을 걸어 승리를 챙겼다. 홍민기와 'Dimonko' 드미트리 코로부슈킨은 루시안이라는 동일 챔피언과 점화, 탈진의 동일 소환사 주문에 특성 '착취의 손아귀'와 시작템까지 똑같이 가져가며 명승부를 펼쳤다.
6경기에선 'RooKie' 송의진이 칼리스타로 특성 '천둥군주의 호령'을 선택해 추가 피해를 입히며 'Meteos' 윌리엄 하트만의 우르곳을 잡아냈다.
'LeX' 알렉세이 키트사크의 킨드레드는 7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키트사크는 첫 귀환 후 'Westdoor' 리우슈웨이에게 미니언 사냥 갯수를 따라잡히는 듯 했으나 11분에 먼저 100개를 득점하며 승리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