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올스타전] '페이커' 이상혁, '프로겐'과의 애니비아 싸움서 석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1115354744304_20151211154143_3.jpg&nmt=27)
▶1대1 매치
5경기 'Froggen' 헨릭 한센(애니비아) 승 < 칼바람나락 > 'Faker' 이상혁(애니비아)
'페이커' 이상혁이 'Froggen' 헨릭 한센과의 애니비아 미러전에서 미니언 100개를 먼저 내주면서 아쉽게 패했다.
'Faker' 이상혁은 르블랑, 가렌, 갈리오를 금지시켰고 'Froggen' 헨릭 한센은 카서스,제드, 야스오를 밴하면서 인터뷰 때 약속했던 애니비아를 동시에 골랐다. 차이점이라면 헨릭 한센은 도란의 방패를, 이상혁은 도란의 링을 첫 아이템으로 고르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이상혁은 헨릭 한센의 스킬에 몇 번 맞으면서 먼저 체력이 빠졌고 그로 인해 미니언 사냥 갯수에서 36대27까지 끌려 갔다. 하지만 먼저 6레벨을 달성한 이상혁은 점멸을 쓰면서 앞으로 치고 들어갔고 스킬을 연달아 적중시키면서 헨릭 한센의 애니비아의 패시브인 알을 소환했다.
한 번 잡아낸 이상혁은 본진으로 돌아가 수호자의 카탈리스크와 도란의 링을 구매하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헨릭 한센이 점멸을 쓰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자 다시 본진으로 돌아갔다.
이상혁이 두 번이나 헨릭 한센의 애니비아를 알로 만들었지만 헨릭 한센은 꾸준히 미니언을 가져가면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했고 결국 CS 100개를 달성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