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볼거리' 넘친 암살자 모드, 팀 파이어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1312590287718_2015121313023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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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파이어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2015 암살자 모드에서 니달리부터 피즈, 렝가까지 높은 숙련도를 앞세워 팀 아이스를 제압해 50포인트를 획득했다. 팀 파이어는 49대 19의 킬 스코어를 달성했고 리우 슈웨이가 16킬을 이상혁이 12킬을 기록했다.
암살자 모드는 분신과 은신을 활용해 깜짝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샤코가 양 팀에서 모두 등장했고, 'RooKie' 송의진과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제드로 맞서며 볼거리를 더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궁극기 사냥의 전율과 수풀 공격에 용이한 렝가로 하단 라인에 서며 조합에 안정성을 더했다.
5분 윌하트먼이 하단에 다시 개입 공격을 펼쳤고 'RooKie' 송의진에게 창을 적중시키며 킬을 올렸다. 이어 팀 파이어는 6분 첫 드래곤을 처치하면서 이득을 굴렸다.
팀 파이어는 연달아 킬소식을 알렸다. 7분 중단에선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제드가 카타리나에게 솔로킬을 올렸고, 하단에선 '페이커' 이상혁이 송의진을 전장에서 이탈시켰다.
팀 파이어는 8분에 다시 3킬을 추가했고, 상단 2차 포탑에서 'Froggen' 헨릭 한센의 샤코 암살에 성공했다. 팀 파이어는 11분 팀 아이스의 거센 저항에 2킬을 내주었으나 중단에서 이상혁이 카타리나를 한 번 더 잡아내며 손해를 메꿨다.
팀 파이어는 14분 드래곤 앞 교전에서 1대2로 킬을 교환하며 손해를 봤으나 16분 2킬을 추가해 역전의 불씨를 잠재웠다. 이어 19분 하단에서 리우 슈웨이가 트리플킬을 기록해 6킬 0데스 2어시스트의 성장세를 보였고, 이상혁은 상단에서 카타리나 암살에 한 번 더 성공했다.
중단으로 돌파한 팀 파이어는 강력한 데미지를 뽐내는 니달리를 앞세워 3킬을 추가했고 이어 내셔 남작을 처치해 승리를 굳혀갔다. 팀 파이어는 23분 중단으로 파고들어 리우 슈웨이와 이상혁의 협동 플레이로 적을 전멸시키며 억제기를 파괴했다.
28분 하단에 순간이동으로 암살을 시도한 리우 슈웨이는 3명의 선수를 상대로 트리플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5명의 선수가 본진으로 돌진해 30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