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쾰른] ESC 에버, 베인 무쌍 앞세워 결승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2007131812233_2015122007151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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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에버 2대1 H2k 게이밍
1세트 ESC 에버 승 < 소환사의협곡 > H2k 게이밍
2세트 ESC 에버 < 소환사의협곡 > 승 H2k 게이밍
3세트 ESC 에버 승 < 소환사의협곡 > H2k 게이밍
ESC 에버는 19일(현지 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쾰른 리그 오브 레전드 4강 B조 H2k 게이밍과의 3세트에서 베인을 고른 '로켄' 이동욱이 맹활약하면서 승리했다.
ESC 에버는 하단에서 펼쳐진 합류 싸움에서 '키' 김한기의 알리스타가 4명을 분쇄로 띄우는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면서 2킬을 선물했다. 중앙 지역에서 미드 라이너 '아테나' 강하운의 아리가 혼령질주를 통해 '류' 유상욱의 카사딘을 잡아내면서 ESC 에버는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15분에 상단 지역 늪에서 H2k에게 포위될 뻔했던 '아레스' 김민권의 리 신이 방호로 살아나자 ESC 에버는 김재희의 리산드라와 이동욱의 베인이 합류하면서 'Odoamne' 안드레이 파스쿠의 문도 박사를 잡아냈다. 하지만 17분에 중앙 5대5 싸움에서 ESC 에버는 3데스를 기록하면서 6대6 동점을 허용했다.
ESC 에버는 21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벌렸다. 문도 박살를 먼저 공격했지만 못 잡아낸 ESC 에버는 김재희의 리산드라가 얼음무덤을 3명에게 적중시켰고 이동욱의 베인이 2명을 제거하겨 9대8로 다시 앞서 나갔다.
30분에 ESC 에버는 베인 이동욱이 엄청난 화력을 발휘하면서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동욱의 베인이 뒤쪽으로 슬슬 빠져 나가면서 데미지를 입혔고 강하운의 아리가 매혹으로 한 명씩 끌어 오면서 압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