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SKT 조중혁 "테프전 밸런스 심각한 수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0822034831475_20160108220438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 조중혁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 로캣 고석현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 신승을 거뒀다.
다음은 조중혁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
Q 코드S 진출한 소감은.
A 코드S까지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Q 앞선 경기에서 팀원들이 줄줄이 떨어졌다.
A 부담이 좀 됐다. 나까지 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부스 안에서 게임해서 긴장도 됐다.
Q 어렵게 승리했다.
A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힘들었다. 이상하게 게임이 계속 꼬였다. 연습실에서 하던 실력이 안 나온 것 같다.
Q 1세트 땅굴 공격에 당했는데.
A 알았는데 '설마 또 하겠어'라는 심리도 있었다. 대처는 맞게 했는데, 고석현 선수가 신희범 선수보다 더 빨랐던 것 같다.
A 예선 때도 말했지만 테란 대 저그에선 테란이 7대3으로 유리한 것 같다. 테란 대 프로토스는 농담이 아니라 1대9다. 이건 프로토스도 인정하는 밸런스다. 심각하다. 사도나 광자과충전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바꿔야 할 것 같다.
Q 코드S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는.
A 프로토스만 아니면 다 상관없다.
Q 공허의 유산에서 마음에 드는 것과 아닌 것은.
A 군단의 심장보다 경기 템포가 빨라져서 박진감 있고 더 재밌어진 것 같다. 안 좋은 점은 연습 때 프로토스를 못 이기니 스트레스가 심하다. 밸런스 팀에 한마디 하자면 스타2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서로 전략끼리 맞물리는 게 있어야 하는데 현재 테프전은 그게 파괴된 것 같다. 뭘 해도 프로토스가 좋아서 너무 답답하다. 밸런스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다.
Q 상향 원하는 테란 유닛은.
A 테란이 버프 받으면 저그전 밸런스가 더 깨질 것 같으니 그냥 프로토스를 너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Q 마지막 세트에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했다.
A 유리하면 빨리 끝내야하고, 불리하면 유령과 해방선 사용하며 버텨야하는 것 같다.
Q 올해 우승 목표 횟수는.
A 최소 우승 한 번 하고 블리즈컨 가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경기력으로 본선에서 다 이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강남=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