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KT '스코어' 고동빈 "송용준이 키보드 내리칠 때 MVP 감 왔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1519111368950_20160115191312dgame_1.jpg&nmt=27)
고동빈은 1세트에서 킨드레드로 플레이하면서 스프링 시즌 3전 전패였던 킨드레드의 저주를 풀었고 2세트에서는 엘리스를 택해 엄청난 고치 적중률을 선보이면서 '투사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다음은 고동빈과의 일문일답.
Q 2연승의 주인공이 됐다. 하루 두 번 MVP를 받기가 쉽지 않은데 해낸 소감은.
A 스프링 시즌에서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우리 팀이 2연승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Q 스베누 소닉붐의 '플로리스' 성연준이 대단한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A 성연준 선수가 잘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내가 있기 때문에 동료들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을 것 같다.
Q 1세트에서 킨드레드로 맹활약했다.
A 경기장에 오기 전에 감독님에게 '킨드레드 각인데요'라고 말했고 잘 풀려서 정말 기분이 좋다.
Q 스베누의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의 퀸이 엄청난 화력을 펼쳤다.
A 내가 잘 크고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다.
A 의도된 것은 아니다. 김찬호가 상단을 열심히 밀고 있으면 우리가 다른 쪽으로 움직이면서 이득을 보려고 했다.
Q 2세트에서도 MVP를 탔다.
A '플라이' 송용준이 MVP를 받고 싶어하는데 내가 2세트 초반에 3킬을 따내는 것을 보면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울분을 터뜨리더라. 그래서 내가 탈 것 같았다(웃음).
Q 요즘은 어떤 노래를 듣고 있나.
A 러블리즈의 'ah choo'를 자주 듣고 있다. 송용준이 합류하기 전에는 숙소에서 나만 노래를 불렀는데 송용준도 노래를 같이 한다. 심각할 정도로, 나보다 더 많이, 자주 노래를 불러대더라(웃음).
Q 2016 시즌 임하는 각오는.
A 이전까지 스프링만 되면 절망을 안겨드렸는데 앞으로는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