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삼성 '큐베' 이성진 "올라프 고른 이유는 밸런스 때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1619472890906_20160116195259dgame_1.jpg&nmt=27)
이성진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두 세트 모두 올라프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2세트 막판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승리한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돌아가려던 권상윤과 손영민에게 도끼를 적중시키면서 잡아낼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든 판단은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다음은 이성진과의 일문일답.
Q 삼성 갤럭시의 2연승을 이끌었다. 소감은.
A 아프리카 프릭스가 강팀이라고 생각했다. 이 팀을 이기면 앞으로 더 많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집중적으로 경기를 펼쳤고 승리해서 기쁘다.
Q 1세트에서는 불리하게 시작했다. 역전의 원동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시야 싸움이었던 것 같다. 강찬용 선배가 버티면 이길 수 있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노리고 있었다. 그 때 아프리카 선수들이 레드 지역으로 들어온 것을 받아치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
Q 2세트에서는 막판에 본진으로 귀환하던 손영민과 권상윤에게 도끼를 맞히면서 귀환을 막은 덕에 이겼다. MVP의 원동력이 된 순간이었는데 나이스 판단을 할 수 있었던 판단의 근거는.
A 감이 딱 왔다. 그 쪽밖에 도망갈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던졌는데 제대로 터졌다. 연습 때에 나오지 않는 장면이기는 한데 다른 라인에서 나온 적이 있어서 나도 해봤다.
Q 두 세트 모두 올라프로 플레이했다. 올라프에 자신이 있나.
A AD와 AP의 밸런스를 중시한다. 내가 올라프를 고르면 AD 챔피언을 택하는 것이어서 전반적으로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연습 때에는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대회에서는 통할 것이라 생각했다.
A 확실히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지난 시즌까지는 운영적인 측면, 특히 오더 부분이 부족했는데 강찬용 선배가 들어오면서 크게 나아졌다. 오더를 강찬용 선배가 주로 하고 우리들도 잘 따른다.
Q 카리스마 있는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무섭지는 않나.
A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무섭지 않은 선배다. 착하고 재미있는 선배라고 생각한다.
Q 롱주 게이밍과 2주차에 대결한다. 어떻게 될 것 같은가.
A 롱주 게이밍을 상대로 이기더라도 2대1 정도가 될 것 같다. 넘어야 할 산이라고 서로 생각할 것이기에 엄청난 접전이 예상된다.
Q 2016년 스프링 시즌 삼성의 목표는.
A 잘하면 2위까지 가능할 것 같다. 무난하게 간다면 4강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스프링 시즌에 3위를 달성하고 싶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