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달라진 삼성 , 롱주 잡고 3연승! 단독 1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2019585542577_2016012020003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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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2대1 롱주 게이밍
1세트 삼성 < 소환사의협곡 > 승 롱주
2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3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삼성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2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3세트에서 '앰비션' 강찬용의 엘리스가 초반부터 급성장한 덕에 압승을 거뒀다. 1세트를 내줬던 삼성은 2, 3세트를 내리 따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했다.
퍼스트 블러드는 롱주가 가져갔다. 롱주는 6분에 중앙 지역에서 2킬을 따내면서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의 카시오페아가 6레벨이 되자마자 점멸을 쓰면서 석화의 응시로 삼성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엘리스를 돌로 만들었고 수풀에 숨어 있던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크라운' 이민호의 빅토르까지 잡아냈다.
삼성 또한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의 알리스타가 점멸 분쇄를 통해 신진영의 카시오페아를 밀어내며 제압, 격차를 더 벌리지는 않았다.
삼성은 롱주의 하단 파괴 작전을 역을 활용했다. 롱주의 하단 듀오 '캡틴잭' 강형우의 코르키와 서포터 '퓨어' 김진선의 바드가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의 렉사이와 함께 하단 지역으로 몰려왔을 때 원거리 딜러 '스티치' 이승주의 루시안이 뒤로 빠지면서 살아 남았고 강찬용의 엘리스가 합류하며 역으로 3킬을 만들어냈다. 12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도 삼성은 3킬을 추가하면서 7대3으로 격차를 벌렸다.
삼성은 30분에 롱주의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난입해 블루 버프를 챙기는 과정에서 강찬용이 던진 고치가 롱주의 원거리 딜러 '캡틴잭' 강형우에게 적중하면서 순식간에 잡아냈고 이상현의 렉사이, 신진영의 카시오페아를 잡아내고 10대3으로 앞서 나갔다. 또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했고 한 차례 정비한 이후 상단 억제기까지 파괴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