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진에어, '윙드' 박태진의 바론 스틸로 e엠파이어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2022035930999_20160120220549dgame_1.jpg&nmt=27)
![[롤챔스 스프링] 진에어, '윙드' 박태진의 바론 스틸로 e엠파이어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2022035930999_20160120220549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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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2대0 e엠파이어
1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승 < 소환사의협곡 > e엠파이어
2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승 < 소환사의협곡 > e엠파이어
진에어 그린윙스가 '트레이스' 여창동의 퀸이 스플릿 푸시를 강력하게 시도했고 '윙드' 박태진의 리 신이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한 덕에 e엠파이어를 격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진에어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2주차 e엠파이어와의 2세트에서 여창동의 스플릿 푸시가 적중한 상황에서 박태진의 리 신이 바론 버프를 선사한 덕에 승리했다.
진에어는 3분만에 하단에서 2킬을 따냈다. 진에어의 톱 라이너 '트레이스' 여창동의 퀸을 잡기 위해 e엠파이어 선수들 2명이 모였지만 근처에 있던 정글러 '윙드' 박태진의 리 신이 합류했고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골드 카드를 던지면서 스턴을 성공, 손쉽게 2킬을 가져갔다.
e엠파이어도 상단으로 이동한 정글러 '크러시' 김준서의 킨드레드가 서포터 '구거' 김도엽의 쓰레쉬,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과 함께 진에어의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바드를 잡아내면서 1대2로 따라 붙었다.
상단 지역에서 중규모 싸움을 펼치는 과정에서 일희일비했던 진에어와 e엠파이어는 15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합류 싸움에서 e엠파이어가 진에어의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내면서 중단을 압박했다. 진에어는 정글러 '윙드' 박태진의 리 신이 용의 분노를 통해 2명을 띄우면서 연계기를 적중시킨 덕에 중단 1차 포탑까지 깨뜨렸다.
중앙 지역을 압박하던 진에어는 내셔 남작을 사냥하면서 버프를 달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e엠파이어 선수들이 중앙 지역으로 5명이 내려오자 진에어는 2차 포탑을 포기하는 대신 상단과 중단의 안쪽 포탑을 동시에 파괴하면서 이득을 봤다.
e엠파이어가 30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자 진에어는 박태진의 리 신이 음파를 맞힌 뒤 파고 들면서 스틸에 성공했다. 때 마침 여창동의 퀸이 하단 억제기를 두드리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진에어는 그대로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