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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챌린저스] ESC 에버, 노련한 운영 통해 파토스에 역전승! 1-0

[LoL 챌린저스] ESC 에버, 노련한 운영 통해 파토스에 역전승! 1-0
[LoL 챌린저스] ESC 에버, 노련한 운영 통해 파토스에 역전승! 1-0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스프링 2016
▶ESC 에버 1-0 파토스
1세트 ESC 에버 승 < 소환사의협곡 > 파토스

ESC 에버가 초반 20분 동안에는 뒤처졌지만 파토스의 무리한 압박을 역이용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ESC 에버는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스프링 2016 파토스와의 1세트에서 초반 불리한 상황을 맞았지만 역공에 성공한 뒤 노련하게 끌고 나가며 역전승했다.

초반에 유리하게 풀어간 쪽은 파토스였다. 파토스는 3분만에 ESC 에버의 미드 라이너 '템트' 강명구의 라이즈를 잡아냈다. 정글러 '레이저' 문건영의 람머스와 서포터 '모카' 김태겸의 쓰레쉬, 미드 라이너 '오울' 한상혁의 갱플랭크가 합작해서 초반부터 킬을 만들어낸 것.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파토스는 하단 지역을 지속적으로 압박했고 10분에 2대2 싸움을 하단에서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상혁의 갱플랭크가 포탄세례로 ESC 에버의 서포터 '토토로' 은종섭의 브라움을 잡아내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파토스는 14분에 상단에서 좋은 소식을 또 알려왔다. '바이큰' 유세훈의 뽀삐가 '크레이지' 김재희의 트런들과 1대1 싸움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체력을 빼놓은 뒤 벽으로 몰아세웠고 그 위로 갱플랭크의 궁극기가 들어가면서 잡아냈다. 15분에 하단에서 3대3 싸움이 벌어졌을 때에도 파토스는 갱플랭크의 궁극기 자원을 받으면서 전투를 벌였고 치고 빠지는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3대1 교환을 이뤄냈다.

ESC 에버는 파토스의 무리한 다이브를 역으로 이용했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파토스가 20분에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기 위해 5명이 모여 치고 들어오자 뒤쪽에서 '로켄' 이동욱의 코르키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화력을 쏟아 부었고 한 명씩 잡아내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ESC 에버는 하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골드 획득량을 뒤집었다.

40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다가 교전을 시도한 ESC 에버는 이동욱의 코르키가 뒤로 빠지면서 계속 화력을 퍼부었고 살아 남아 있던 강명구의 라이즈가 뒤쪽에서 합류하면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4킬을 따냈다.

5번째 드래곤을 챙겼고 내셔 남작 사냥에도 성공한 ESC 에버는 중앙 돌파를 시도했다. 무리하게 공격하던 ESC 에버는 3명이 잡히면서 파토스에게 역공 기회를 줬고 억제기까지 파괴됐다. 다음 드래곤이 재생될 때까지 신경전을 펼친 ESC 에버는 47분에 펼쳐진 전투에서 김재희의 트런들이 맷집 역할을 해주는 동안 강명구의 라이즈가 3킬, 이동욱의 코르키가 2킬을 따내며 경기를 끝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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