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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콩두 '쏠' 서진솔, 롤챔스 처음으로 '진' 사용

[롤챔스 스프링] 콩두 '쏠' 서진솔, 롤챔스 처음으로 '진' 사용
콩두 몬스터의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이 신규 챔피언 진을 꺼내 들었다.

서진솔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2016 2라운드 2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 1세트에서 롤챔스 처음으로 챔피언 진을 선택했다.

진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에서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이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마틴 라르손은 진으로 전승을 거두며 프나틱을 결승까지 올리는데 일조했다.
[롤챔스 스프링] 콩두 '쏠' 서진솔, 롤챔스 처음으로 '진' 사용
진은 원거리 기반 챔피언으로 원거리 딜러와 미드 라이너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Q스킬 춤추는 유탄을 사용해 손쉽게 라인을 관리할 수 있는 진은 W스킬 살상연희로 아군과 연계해 기절 효과를 입힐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덫을 설치하는 E스킬 강제 관람은 이동 속도 저하 효과가 있어 개입 공격을 방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궁극기 커튼 콜은 긴 사정거리로 도주하는 적을 저격하기에 안성 맞춤인 스킬이다.

강력한 공격력과 스킬 연계를 통해 교전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진은 도주기가 없다는 단점이 뚜렷하다. 거기에 기본 공격 4번마다 재장전 시간이 필요해 총탄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서진솔이 진을 통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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