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스프링 시즌은 10개 팀이 참가한다. 2015년 서머 시즌부터 참가팀이 늘었고 1, 2라운드 합계 18경기를 치른다. 9경기를 치렀을 때 SK텔레콤의 성적은 5승4패로 중위권에 랭크됐다. 2라운드 들어와서 SK텔레콤은 한 팀씩 꺾기 시작했고 락스 타이거즈를 제외한 3개 팀에게 복수했다. 그 결과 10승5패,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2016년에도 비슷했다. 배성웅은 약간 모자랐고 백업 정글러인 '블랭크' 강선구가 많이 모자랐다. 그나마 배성웅이 활약한 덕에 1라운드에서 5승까지 할 수 있었다. 2라운드 들어 강선구가 일취월장하면서 SK텔레콤은 살아났다.
모든 면에서 SK텔레콤은 스프링 시즌 DNA를 되살리고 있다. 남은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SK텔레콤은 순위에서도 2015년과 똑같은 2위를 차지하며 포스트 시즌은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다. 이마저도 비슷하다.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SK텔레콤의 현 실력이라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2일 상대하는 삼성 갤럭시는 11연승을 달리던 락스 타이거즈에게 일격을 가한 팀이다. 한 번 이긴 팀에게는 지지 않으며 졌던 팀에게는 반드시 복수하는 것이 SK텔레콤의 스프링 DNA이지만 락스에게는 안 통했다. 삼성에게도 안 통할 수 있다. 방심은 금물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5주차
▶1경기 SK텔레콤 T1 - 삼성 갤럭시
▶2경기 락스 타이거즈 - 아프리카 프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