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T1 어윤수 "령우야, 우승 축하하고 한 턱 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121244144730_20160411212929dgame_1.jpg&nmt=27)
자극의 결과였을까. 어윤수는 11일 열린 프로리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하루 2승을 따내면서 팀의 역전승을 이뤄냈다.
다음은 어윤수와의 일문일답.
Q 하루 2승을 거뒀다.
A 준비되지 않은 에이스 결정전 출전이었다. 예상 밖의 2승이라 더 기분이 좋다.
Q 에이스 결정전에는 누가 출전하기로 되어 있었나.
A 상황에 따라 출전할 수 있게 모든 선수들이 준비했다. 그래도 내가 출전할 줄은 몰랐다. 패할까 두려웠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Q 프로토스전에서 맹독충이 자주 쓰이고 있다.
A 처음에는 맹독충을 부정했다. 박령우가 자주 쓰는 모습을 보고 나도 시도했는데 정말 좋았다. 이전에 부정했던 것이 후회됐다. 새로운 메타가 될 것 같다.
Q 박령우가 개인리그 우승하는 모습을 봤는데 기분이 어땠나.
A 박령우의 입단부터 개인리그 우승까지 가장 오랫동안 함께 생활한 선수로서 정말 부러웠다. 좋은 성과가 나서 좋았다. 나도 결승에 많이 갔는데 내가 못한 걸 동생이 먼저 해서 부러웠다. 나에게 자극이 됐다. 더 열심히 준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박령우는 우승할 자격이 있다.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A 2라운드 시작이 약체라고 평가되는 팀들과 만나서 방심했던 것 같다. 다음 주에는 CJ, KT와 대결한다. 방심하지 않으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Q 하고 싶은 말은.
A 박령우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고 빨리 한 턱 쐈으면 좋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