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ESPN은 18일 정언영과 친분이 있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C9이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6 스프링이 끝난 이후 정언영에게 "NRG e스포츠와의 계약이 끝난 뒤 C9에 합류할 것"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현 소속팀인 NRG e스포츠와의 계약상의 의무 때문에 정언영에 대한 제안을 공고하는 것은 법률상의 절차가 요구된다. 정언영도 C9의 제의에 흥미를 보인 것으로 보이지만 트레이드는 몇 주 동안은 결론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