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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I] '1승 추가' 하드 랜덤, 3전 전승으로 단독 1위

하드 랜덤 선수단(사진=lol.esportspedia.com 발췌).
하드 랜덤 선수단(사진=lol.esportspedia.com 발췌).
리그 오브 레전드 콘티넨털 리그 스프링 우승팀인 하드 랜덤이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인비테이셔널 2일차에서 1승을 추가하면서 3전 전승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하드 랜덤은 18일 멕시코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인비테이셔널 2일차에서 라틴 아메리카컵 우승팀인 라이언 게이밍을 제압했다. 1일차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한 하드 랜덤은 2일차에서도 1승을 추가하면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지켰다.

하드 랜덤은 5명의 멤버가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라이언 게이밍을 잡아냈다. 원거리 딜러가 두 번 잡히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1데스만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마오카이로 플레이한 'Smurf' 드미트리 아바노프가 2킬 노데스 7어시스트를 따냈고 'PvPStejos' 알렉산드르 글라즈코프의 킨드레드가 6킬 1데스 2어시스트, 'Kira' 미카일로 하르마시의 르블랑이 5킬 1데스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국인 이인철 감독이 이끄는 사이공 조커스는 터키 대표인 수퍼매시브 e스포츠를 잡아내면서 2승1패로 2위를 지켜냈고 지난 시즌까지 스베누 소닉붐에서 뛰던 '캐치' 윤상호와 '이터널' 한기훈이 속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2패를 추가하면서 1승3패로 하위권으로 처졌다.

2일차를 마친 18일 기준으로 하드 랜덤이 3전 전승으로 1위, 사이공 조커스와 수퍼매시브 e스포츠가 2승1패, 인츠 e스포츠와 이수루스 게이밍이 2승2패로 공동 4위, 더 치프스 e스포츠 클럽이 1승2패로 6위,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라이언 게이밍이 1승3패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인비테이셔널은 앞으로 이틀 동안 조별 풀리그를 더 치르며 4위에 들어야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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