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e스포츠 전문 회사 ESL이 e스포츠 전문 TV 채널을 만든다.

ESL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쉬지 않고 방송이 되는 e스포츠TV를 오는 5월 론칭한다고 밝혔다.

ESL은 e스포츠TV가 모회사인 MTG의 비아샛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며, 이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트위치, 아주부, 히트박스, 야후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SL과 MTG는 e스포츠TV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이미 다양한 유통 및 플랫폼 사업자들과 협상을 완료했으며, 북유럽 지역에서는 위성TV로도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L은 e스포츠TV를 통해 자사의 대회 브랜드인 ESL One과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ESL 프로리그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