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행운의 여신이 도와주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0319564447314_20160503201759dgame_1.jpg&nmt=27)
김준호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1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하루 2승을 따내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렸다.
Q 하루 2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늘 경기를 하기 삼일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어깨에 담도 걸리고 치아도 아프더라. (어)윤수도 아파야 잘 되는 징크스가 있다던데 나도 그런 것 같다. 컨디션 안 좋았는데 2승을 해서 기쁘다.
Q 패배하면 PS가 끝인 상황에서 출전한 에이스결정전에 부담감은 없었나.
Q 그간 이병렬한테 많이 패배했는데.
A 오늘은 내가 편하게 임해서 경기를 이길 수 있던 것 같다.
Q 이병렬에게 이겨서 더 기쁠 것 같다.
A 이병렬에게 이긴 것보다 오늘 승리 자체가 기쁘다. 맨날 벼랑 끝이라 표현하긴 했지만 오늘이 정말로 벼랑 끝이었다. 지면 절대 안 됐는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기뻤다.
Q 공동 다승 1위를 하고 있다.
A 솔직히 초반 부진해서 다승왕을 신경쓰지 않았다. 신경쓰다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다. 그냥 편하게 하다보면 다승왕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팀 성적이 부진해 아쉬울 것도 같다.
A 차차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적응 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팀이라 점차 좋아질 것 같다.
Q 다른 팀의 결과에 따라 PS가 갈린다.
A 내가 처한 여건에서는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Q 2라운드를 자평하자면.
A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Q 아쉬웠던 점은 없나.
A 다들 아실 것 같아서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팀이 안 좋은 상황이었는데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분들 감사드린다. 옆에서 도와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 애석하게도 자력으로 진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는데 팬분들도 승리의 여신이 우리의 편을 들어주길 같이 기도해주셨으면 좋겠다. PS에선 달라진 CJ의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